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은 지난 2일 우수영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가족을 위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800여명의 조합원 등이 관람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공연내내 박수갈채가 이어질 정도로 즐거운 무대가 됐다.
이번 공연은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된 공연으로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젠 누구나 따라 부를수 있을 정도로 친근한 노래 ‘반갑습니다’와 다양한 북한의 노래, 화려한 부채춤, 장고춤 등이 공연됐다.
문내농협의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코자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김봉규 조합장은 "올 여름 폭염 등으로 고생한 조합원들과 면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하기위해 공연을 유치했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들 위해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사랑받는 문내농협dl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